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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약 4 일 전, 2017년 6월 2일 서울 지하철 4호선, 대야미 역 개찰구에서 지갑을 분실했었습니다. 지갑 분실 후 당황한 나머지 우왕좌왕, 저와 비슷하게 머리가 새하얘지는 경험을 해 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지갑 분실 후 당황한 나머지 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갑 분실 후의 절차들을 기억해두시어 추가 피해를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주민등록증 및 신분증 분실 신고하기

주민등록증 분실은 신용 / 체크 카드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일반적이고, 간과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급 기간만 3 주가 소요되고 개인정보가 금융사기에 도용될 위험도 크므로 꼭 신고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분실 신고 신청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하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1. 민원 24 (http://www.minwon.go.kr)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상단에 위치한 검색창에 “주민등록증” 을 입력하여 검색합니다.

Minwon1

 

3. 성명, 연락처, 주소, 분실 날짜, 사유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신 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Minwon2

 

신용 / 체크 카드 분실 신고하기

두 번째로, 모든 분들이 잃어버렸을 때 걱정하시고, 위험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시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신고하여 금전적인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신용 / 체크 카드 분실신고의 경우 ARS 전화를 통해서 분실 신고가 가능하며 ARS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분실 신고 이후에는 ‘스마트 페이’ 또한 이용이 불가해지므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분실 신고 이전에 누군가가 카드를 사용한 기록이 확인되었을 경우 [도난 사고 보상] 으로 해당 금액을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만, 카드 뒷면의 서명란에 본인 서명을 한 경우에 한해서만 보상을 받으실 수 있으며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분실 신고는 최대한 일찍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래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카드사별 ARS 분실 신고 연락처입니다.

국민카드 : 1588 – 1688          농협카드 : 1644 – 4000
롯데카드 : 1588 – 8100          비씨카드 : 1588 – 4000
삼성카드 : 1588 – 8700          신한카드 : 1588 – 7200
시티카드 : 1566 – 1000          우리카드 : 1588 – 9955
하나카드 : 1800 – 1111          현대카드 : 1577 – 6000

여러장의 신용카드를 분실하셨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신고 하실 때, 타 카드사의 분실 신고 요청도 가능합니다. (신용카드 분실 일괄 신고 서비스로 모든 신용카드를 한 건의 전화로 한번에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신용 및 체크카드 재발급 신청하기

1. 주민등록증 재발급
주민등록증의 경우 주민센터 혹은 동사무소를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재발급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6개월 이내에 촬영하신 3 × 5 규격의 본인 상반신 사진을 필히 지참하여 방문하셔야 하며, 재발급 비용은 5,000 원에 약 20 일이 소요됩니다. 재발급 이전까지 사용하실 임시 신분증이 필요하신 경우 사진 2 장을 추가 지참하셔서 함께 요청하신 후 등기를 통해 수령이 가능합니다.

 

2. 운전면허증 재발급
전국의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여 즉시 발급받으시거나 온라인으로 e-운전면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신 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하여 수령가능합니다. 다만, 온라인으로 신청하신 경우 재발급까지 약 15 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재발급 비용은 7,500 원이며, 본인만이 재발급 신청가능한 주민등록증과는 달리 대리인이 추가 서류 작성을 통해 재발급 신청을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3. 신용 / 체크카드 재발급
신용 / 체크카드는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만,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 등본이 아닌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을 지참하시고 방문하셔야 재발급이 가능한데, 지갑을 분실하셨으면 주민등록증도 함께 분실하셨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씁쓸하군요… ㅠㅠ)

인터넷으로도 공인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거쳐 신청이 가능하며,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나 재발급까지 최소 3일 ~ 7일로, 재발급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일반 신용 / 체크카드가 아닌 병역의 의무를 앞둔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나라사랑’ 카드의 경우 재발급까지  14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마지막으로 ARS 전화를 통해 신청하실 수도 있으나 본인 확인 절차가 매우 간편하고 별도의 신분증 확인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인터넷 신청과 마찬가지로 재발급까지의 기간이 최소 3일 ~ 7일 정도가 소요되며, ‘나라사랑’ 카드의 경우 재발급까지 14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당연하겠지만, ARS 전화를 통한 카드 재발급 신청은 은행 영업시간에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4. 학생증 재발급
마지막으로 학생이신 분들은 학생증도 재발급 받으셔야 할텐데요, 학생증 잃어버린 것도 서러운데 학생증 재발급에 한해서는 대부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다음과 같이 수수료도 대학 캠퍼스 마다 다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대학교 (9,000원) : http://ktis.kookmin.ac.kr/
경희대학교 (5,000 원) : http://ucard.khu.ac.kr/
서강대학교 (7,000 원) : http://saint.sogang.ac.kr/
서울대학교 (1,000 원) : http://scard.snu.ac.kr/
성균관대학교 (7,000 원) : http://scard.skku.edu/
시립대학교 (6,000 원) : https://smartmobile.uos.ac.kr/web
연세대학교 (5,000 원) : http://portal.yonsei.ac.kr/
중앙대학교 (7,000 원) : http://cauid.cau.ac.kr/
한양대학교 (3,000 원) : https://portal.hanyang.ac.kr/

재발급을 위해 직접 방문이 필요한 대학 명단 :
숭실대학교 (10,000 원)
광운대학교 (5,000 원)
한국외국어대학교 (12,000 원)
건국대학교 (1회 차 : 5,000 원  /  2회 차 이상 : 7,000 원)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나 경찰서 혹은 Lost112 홈페이지에 분실 신고하기

이제 악용 방지에 대한 모든 대책은 세워놨는데요, 혹시나 지갑을 주우신 분이 바로 경찰서에 인계해주시는 착하신 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 및 경찰서에 방문하여 분실 신고를 접수 해 두어야 합니다.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시라면, 인터넷을 통해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경찰 유실물 종합 안내 홈페이지 (Lost112)에서 분실 신고 및 습득물 검색 / 추적이 가능하니, 꼭 분실물 신고를 해 두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절차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해, 이러한 사항들을 꼼꼼히 기억하여 지갑 분실 시 유연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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